최성국 박선영 열애 나이 결혼

12일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과 박선영이 기차 선로 위에서 함께 손을 잡고 레일 위를 걷는 모습이 예고편에서 나오자 이전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한 김국진 강수지가 과거 선보였던 장면이 겹쳐졌다.

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의 궁금중을 자아냈다.이날 박선영은 최성국과 시장에서 장을 보며 넌 내거다라고 화끈하게 선언하는 등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며 둘의 관계에 불을 지폈다.

이전 박선영은 과거부터 적극적으로 최성국에게 자신을 어필했었다.이어 박선영은 지난 30일 방송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에게 "선생님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 최성국을 열번 찍으면 넘어올까요?"라며 최성국 앞에서 말하자 이에 양재진은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최성국은 이 분 명의시네 라며 간접적으로 박선영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선영은 지난 2018년 포지션 임재욱과도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로 부터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박선영은 1970년 생으로 올해 50세다.지난 1990년 영화 '꼴지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했고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박선영은 1993년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 파격적인 남장 연기를 보여 주목받았다. 2000년대 중반에는 내 사랑 못난이와 사극 한성별곡 등의 작품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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