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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서은수의 신개념 ‘땅바닥 댄스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서은수와 함께 갓세븐 진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여자 김종국’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서은수는 이번 녹화 오프닝에서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은수는 “지난 출연 때 보여드렸던 댄스가 통편집 당해 너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댄스 학원에서 제대로 된 댄스를 급히 배워왔다”고 덧붙여 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의 기대 속에 서은수는 예상을 뒤엎는 ‘땅바닥 댄스’를 선보였다. 서은수의 댄스를 확인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급기야 “땅바닥에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서은수(본명 이정민)은 1994년 부산 출생으로 25세이다.해운대여자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나왔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2녀 중 막내이다.

그는 2016년 3월 광고 '박카스'에서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한 서은수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벌이 한단 생각으로 참여한 광고 시안 촬영이 정식 광고로 발탁되면서 뜻하지 않게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할을 맡았다. 2017년부터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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