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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시아 배우 얼굴없는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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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아(29)가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시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가수 생활을 접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날 이시아는 "일본에서 아이돌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저랑 안 맞는 것 같았다. 아이돌이라면 귀엽고 깜찍해야하는데 저는 말만 하면 축축 처지는 스타일이어서 안 맞다고 생각했었다. 애교가 없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시아는 드라마 ‘시그널’, ‘별난 가족’, ‘터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모두의 연애’와 영화 ‘루시드 드림’, ‘협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켰다.

한편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실제 건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한 작품으로 무려 9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됐다.이시아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민정을 압도적인 연기로 완성 시키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 이시아 얼굴없는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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