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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과의 대화 문재인 mbc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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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mbc 방송에서 오후 8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맞아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국민이 묻는다, 2019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시민 300명으로 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문대통령이 바로 답변하는 형식이다. 문대통령은 18일 하루 일정을 비우고 예상질문 검토 등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개회의인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국민과의 대화’는 문대통령과 1953년 동갑인 MC 겸 가수 배철수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조 MC로는 허일후, 박연경 아나운서가 나선다.

이날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조국 사태'를 비롯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지소미아 종료 결정, 북미·남북 대화 재개 가능성, 부동산 및 교육정책 등 정치, 외교, 안보, 민생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지난 5월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청와대 고 대변인은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패널 300인 선정과 관련해 세대·지역·성별 등 인구비율을 반영했으며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지역 국민들을 배려해 선정했다고 MBC측에게 들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국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민 의견이 여과 없이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국민통합의 장’,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특집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7시55분부터 9시50분까지 잡혀 있다.국민 패널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mbc문재인 국민과의 대화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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