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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지하철 운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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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철도노조는 노사 간 최종 교섭이 결렬 돼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건 지난 2016년 74일 간의 파업 이후 약 3년 만이다.이에 따라 철도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파업에 참여했다

철도노조 조상수 위원장은 철도노조는 노동권과 공익을 조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필수유지업무제도에 따라 필수적인 열차운행을 책임지면서 적법하게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올해 5월부터 이어 온 임금 교섭 과정에서 총액인건비 4% 인상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000여 명 확충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다.

코레일은 공공기관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1.8% 이상의 임금 인상은 불가능하고 1800여 명의 추가 인력으로 4조 2교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SRT의 경우 입석표 판매를 시작했다. 정부는 또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을 감안해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대체수요가 여유좌석을 초과하는 경우 전국고속버스조합에서 예비버스(125대)와 전세버스(300대)를 투입해 3만9000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오전 7시54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이 한동안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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