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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축구 박항서 중계 결과 조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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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동남아시안(SEA)게임 B조 3차전에서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승점을 챙겼다.

앞서 브루나이를 상대로 6-0,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둔 베트남은 의도적으로 거친 플레이로 기싸움을 벌인 인도네시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 24분 만에 파우지 사니에게 골을 허용한 베트남은 하지만 후반 들어 2골을 내리 넣어 역전승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3전 전승(승점 9)으로 인도네시아(2승1패·6점)와의 간격을 벌리며 조1위를 질주했다.


박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 개인의 실수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베트남이 이겼다는 것이다. 우리는 전반전에 끌려갔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팀 전체가 싸워 이겼다. 이것이 바로 베트남 정신이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3일 싱가포르, 5일 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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