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양정화 배우 나이 남편 사별 나이 근황

반응형
지난 6일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탤랜트 양정화가 출연해  과거 친자매처럼 지냈던 배우 박원숙과 재회했다.과거 MBC 탤런트였던 양정화는 은퇴하면서 박원숙과 연락이 끊겼다.


올해 나이 69세인 양정화는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영화 '흑녀'의 성공으로 스크린에서도 인정받은 그는 각종 드라마, 영화, CF를 섭렵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활동 5년 만에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 결혼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박원숙의 집을 방문한 양정화는 정말 오랜만이라 반갑다. 저는 MBC 2기 탤런트 양정화다라며 대표작은 김수현 작가의 새엄마로 인기가 많아서 기억이 난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양정화는 은퇴 이유에 대해 당시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나 보다. 결혼도 해야겠고 그래서 그만뒀다. 은퇴 후 연락하고 지낸 사람은 없었다. 그냥 결혼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원숙이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1970년도에 데뷔해서 그때는 참 꿈 많은 소녀였는데. 난 사회생활을 멈췄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언니들이랑 친했던 그 추억이"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마냥 어리게 생각했던 동생인 양정화가 어느새 두 손주의 할머니가 됐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또 박원숙은 연신 양정화의 미모를 칭찬하며 아름답게 잘살아온 거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양정화는 소녀처럼 수줍게 웃었다.



한편 양정화는 남편이 4년전에 사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주 좋고 따뜻한 분과 살았다. 마음 속에 정말 깊은 정이 많이 들었다"며 "내가 남편이 좋으니까 일보다 가정에 집중할 수 있었지"라고 고백해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양정화는 "그립다. 4년 되니까 조금은 나아졌는데 그 전에는 너무 보고싶더라"고 담담하게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양정화,양정화 배우,양정화 남편,양정화 남편 사별,양정화 근황,양정화 나이,영화배우 양정화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