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어머니 박 이사장이 웅동중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웅동학원 관련 허위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며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 이사장은 웅동학원은 일제강점기 시절 지역 독립운동에 앞장서 온 가족사가 깃들어 있다. 34년 전 학교를 맡아서 지켜달라는 지역 분들의 부탁으로 재정 상태가 어려운 학교를 인수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사비를 털어 넣었던 제 남편의 선의가 이렇게 왜곡되다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한 여러 법적 송사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의심과 오해를 갖고 계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저희 가족이 웅동학원을 이용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음을 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희 가족이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웅동학원은 조 후보자 동생과 동생의 전처가 2006년과 2017년 재단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 패소하면서 생긴 52억원의 채무를 재단 기본재산 주요현황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조 후보자 일가가 웅동학원으로 집행해야 할 채무 변제를 면탈받는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웅동학원은 조 후보자 동생과 동생의 전처가 2006년과 2017년 재단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 패소하면서 생긴 52억원의 채무를 재단 기본재산 주요현황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매우 중요한 재산 변동사항인데도 감독청에 신고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고 주장했다.
웅동학원의 웅동중학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로 1908년 심익순(아일랜드인), 문세균, 배익하, 김창세 등에 의해 설립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웅동 지역과 웅천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던 사립 계광 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1952년 4월 1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52년 7월 8일 소사동에서 마천동 99번지로 이전하였으며, 1985년 웅동 학원 조변현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이후 1998년 마천동에서 두동 1166-4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총 7,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총 11학급에 243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87명, 2학년은 4학급에 87명, 3학년은 3학급에 7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9명, 그리고 행정 담당 전문상담,실장,주무관,지킴이,영양사 등 12명으로 총 33명이 근무하고 있다.
운동학원 중학교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의로116번길 50[두동 1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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