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피투게더4에서 원로 배우 정영숙이 전현무, 이혜성 커플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돌직구 발언을 했다.
원로 배우 정영숙은 이날 전현무에게 "참 조심스러운 얘기 라며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에대해
TV를 봤더니 지금 연애를 아주 어린 아가씨랑 하는가보더라며 사실 어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라며 이어 주변에서도 보면 너무 어린 사람과 결혼해서 잡혀 사는 사람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영숙 나이는 올해 72세로 1967년 TBC 동양방송 공채 6기로 데뷔했다.
정영숙은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신문에 추천제 탤런트를 뽑겠다는 광고가 실렸은데 혹시 탤런트 하면 돈을 조금 더 벌 수 있나 싶어서 지원했다며 나는 돈 때문에 시작한 일이 저에게 사명감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숙의 딸 전유경은 2011년 모방송에서 서른이 넘은 나이에 연극배우로 데뷔했다며 뒤늦게 멀리보고 최근에 연극배우에 도전했다. 집안의 반대로 연기자를 포기했었다. 아나운서 준비를 2년간 했었는데 연기를 하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숙은 딸이자 배우 전유경의 연기 도전을 처음에 반대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정영숙은 딸이 하겠다는 마음이 강해서 그렇다면 끝까지 해라, 그럼 나중에라도 된다고 조언했다며 지금은 본인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숙은 최근 개인 채널을 준비한다고 소개됐다. 그러자 정영숙은 영상을 찍는 것부터, 편집 등 홀로 하기 힘든 것이 너무 많다고 판단해 구상 중에만 있다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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