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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스트레이트 나이 결혼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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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진우 기자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C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발표에 앞서 그와 친분이 깊은 방송인 김용민 씨가 하차 당했다고 폭로를 예고하면서 주진우 프리랜서 기자의 스트레이트 하차의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김 씨는 MBC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인 16일 오전 10시쯤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을 먼저 알리면서 “주진우 기자가 스트레이트에서 하차당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오늘밤 ‘관훈라이트클럽’에서 소상히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다”고 예고했다.

김 씨는 MBC가 MC 교체를 공식 발표한 직후엔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링크하며 “최승호 (MBC) 사장님, 계약 기간 만료요? ㅋㅋㅋ”라고 적기도 했다.



주진우와 김의성 배우의 동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주진우 하차와 관련해 '자충수를 두고 있다' '사내기자로 뭘 할 수 있을까' 등 의견을 개진했다.일각에선 주진우 하차에 대해서 회사 긴축 재정에 따른 경비 절감 때문으로 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 프리랜서의 출연료가 얼마인지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한편 주진우 프리랜서가 물러나면서 엠비시 사내 인력인 조승원 엄지인 기자가 이를 대신한다.하지만 과감하고 속시원한 입담을 여과없이 보여준 주진우를 대신해 일반 기자가 과연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자와 소통하며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진우가 진행을한 스트레이트는 그간 유력 정치인 아들 의혹, 모 재벌의 고액 성매매,검사 비리 등 민심과 소통하며 매니아 층을 형성해왔다.결국 해당 프로그램의 본질이 떨어지고, 시청률도 하락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sns을 지배하고 있다.



주진우 1973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올해 47세이다.
전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으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했다.7년 연애 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를 캐내 이명박 스토커로 유명하며<일요신문>과 <시사저널>을 거쳐 시사인에 있었던 프리랜서 기자로, 탐사보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정권과 대기업, 대형교회 등에서 벌어지는 권력형 비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으며 특히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삼성그룹의 정경유착과 부패한 대형교회의 각종 비리에 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이다.

그는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와 함께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다. 김어준 총수가 청계재단에 대한 의혹을 취재한 주진우 기자를 8회에 데리고 오면서 4인방 체제가 굳혀졌다.

김어준은 특유의 풍자화법으로 진행을, 김용민은 각종 성대모사로 개그, 그리고 프로듀서로 편집을 담당했으며, 정봉주는 유머와 함께 정치인으로 접하는 각종 첩보와 정치권 내부를 조명했다. 주진우는 취재를 통해 팩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정봉주 등과 만담을 하며 방송을 끌어갔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폭로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나꼼수를 통해 보도했으며,이와 관련해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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