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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추미애 아들 카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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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자한당의 김도읍 의원이 추 장관의 군복무중인 아들의 휴가 미복귀에 대해 외압 의혹을 제기됐다.


추미애 후보자 아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했다. 이 지역대 소속이었던 한 인사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자가 2017년쯤 이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추 후보자 아들은 당시 중대 지원반장이었던 A 상사에게 휴가 2일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였고 당직 사병의 빨리 복귀하라는 알림에도 부대로 복귀하지 않았다. 이후 휴가는 곧 연장됐다. 당시 당직을 섰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자가 부대에 전화를 걸어 아들의 휴가 연장을 요청했고  B 대위를 거쳐 지원반장과 당직 사병에게 추 후보자 아들의 휴가를 연장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후보자측은 관계자는 몸이 아파서 입원하느라 이틀 더 연장해 달라고 추 후보자 아들이 직접 상사 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그 상사와 부대 간 의사소통이 잘 안 돼 벌어진 일이었다. 나중에 정상적으로 해결된 것 이라며 추미애 후보자가 부대로 전화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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