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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프로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대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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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인재영입 3호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대장(나이 58세)을 3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 인사의 민주당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당은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원종건 씨에 이은 3번째 영입인사다.
앞선 두 사람이 ‘감동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영입인재라면 김 전 대장의 경우 ‘전문가 영입에 해당한다.

 

 

 



김병주는 경북 예천 출생으로, 강원 강릉고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한 김 전 대장은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과 미사일사령관, 육군 제3군단장 등을 거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끝으로 지난해 4월 전역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대장 승진자이자 미사일사령관 출신 첫 4성 장군으로, 군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또 김 전 대장은 장교 시절 제대하는 전역병을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하고, 장성 시절에는 여단장 공관을 장병들 쉼터로 개방하는 등 덕장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39년간 군에 재직한 김 전 대장 영입은 21대 총선에서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 기조를 강화한다는 민주당의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인재 발표식을 열고 김 전 대장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에 대해 "국제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며 "당시 인연으로 지금도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빈센트 K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친서를 보내 김병주 전 대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격려하고 축하했다"고 전했다.

 

 

 


김 전 대장은 제가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단 한 가지, 더 강한 대한민국,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위해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데 있어 역대 그 어떤 정권과 정당보다 앞장서 노력해왔다. 이는 평생을 군사 전략가이자 안보 전문가로 살아온 저의 안보관과 가깝다"며 "저의 작은 힘을 보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주 프로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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