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이하정와 장영란이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하정과 장영란은 JTBC '아내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2년 전부터 절친 사이가 됐다.이하정은 장영란씨의 현모양처, 살림꾼 모습에 다들 놀라지 않았냐"면서 "너무 진국이고 차분하다"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하정 씨는 엘리트 깍쟁이 같은 모습이 있는데, 털털해서 놀랐다. 그런 모습에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1978년 9월 19일 서울 구로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이며 169cm, 49kg, O형이다. 장영란은 온게임넷에서 방송했던 생방송 PC방 등의 프로그램에서 게임자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KBS 2TV에서 방영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비드맨의 작중 등장인물 등을 소개해 주는 막간 코너에 나왔다.
이후 영화, 드라마, CF 등에도 여러차례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 세바퀴, 스타골든벨, 사이다, 스펀지, 비타민, 자기야, 진실게임, X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등 주요 오락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다.
한방송의 진실게임에 출연한 일반인 한의사가 장영란에게 대시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이후 2009년 9월 6일에 결혼했다.남편측집에서는 연상에 연예인이라 엄청 반대를 했지만, 신랑이 엄청나게 싸운 덕에 간신히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낳고 잘 살고 있는 중이며 결혼전 반대했던 것과 달리 결혼 이후에는 오히려 시모 쪽에서 장영란을 엄청 잘 챙겨 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