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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측근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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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측근 검사장

31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윤 총장의 최측근인 검사장과 채널A 기자가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하면서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가 채널A 기자에게 취재를 지시하며 정보를 흘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석열(60)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가 종편채널 기자에게 정보를 흘렸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검찰과 부적절하게 유착한 것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mbc는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가 종편 기자로부터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 놓으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이 전 대표의 제보편지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채널A 이모 기자는 검찰이 신라젠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다시 시작했다면서 모든 의혹을 이 전 대표에게 넘기는 윗선의 꼬리 자르기가 있었다며 유 이사장을 비롯한 현 여권 인사들의 관련성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채널A 기자는 이철 신라젠 전 대주주 대리인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엮을 수 있게 협조하라고 말했다. 이때는 이철이 7000억원에 달하는 불법 투자금을 모은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됐던 때다.

 

 

 


mbc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인 A씨를 통해 이모 기자를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모 기자는 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 번 쳤으면 좋겠다며 검찰에서도 좋아할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여권 인사의 관련성을 제보하지 않으면 검찰의 더 가혹한 수사를 받을 것이라는 압박성 발언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철 측은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통화했다며 현직 검사장과 친분을 앞세워 ‘수사 협조’를 압박했다고 주장했으며 채널A 기자가 친분을 내세운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전해졌다.

 

 

채널A 기자는 이철 씨 대리인에게 자신이 검찰 고위 간부와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최측근) 검색하고 하나 띄고 치면 나오는 그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뒷배경으로 윤석열 최측근 검사를 지목했다고 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검찰 수사에 협조할 경우 가족에 대한 수사를 막을 수 있다거나 수사팀에 이 전 대표의 입장을 전달해주겠다는 대화도 기자와 검사장간에 오간다.

 

 

 


하지만 녹취록에 등장하는 현직 검사장은 채널A기자와 녹취록과 같은 통화를 했는지 묻는 MBC 취재진에게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지 않고있고, 사건과 관련해 언론에 수사상황을 전달하거나 녹취록과 같은 대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혀왔다.

 

 

 


따라서 신라젠 사건과 관련된 녹취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다.채널A는 “사회부 이모 기자에 이철의 지인이라며 실체가 불분명한 취재원이 접촉해온 일은 있다”며 “피의자인 이철 전 대표에 검찰의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구를 한 사실도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라는 인물에게 지난 23일 ‘선처 약속 보장은 가능하지 않다’고 전달했고, 담당 기자에게 취재를 중단시킨 사실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기자가 취재원의 선처 약속 보장 등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목을 받은 종편 측은 "이철 전 대표 측이 검찰에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청을 해온 사실을 파악한 뒤 기자에게 취재 중단을 지시했고,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지만 취재원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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