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가 5일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라며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우 강하늘(나이 32)이 뮤지컬배우 이태은(나이 34)과 열애설이 나오자 이에 대해 강하늘의 소속사측은 둘은 친한 동료 사이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여행은 동료들과 다같이 간 것이다. 둘만 갔던 게 아니다 라고 일축했다.강하늘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태은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태은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해, '그리스', '위키드', '신흥무관학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태은은 1987년생으로 강하늘보다 2살 연상이다.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앙상블로 데뷔했다. '그리스'(2012)에서 마티 역을 맡았으며, '두 도시 이야기'(2013), '위키드'(2013, 2016), '엘리자벳'(2015)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9년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해 홍범도 부대 나팔수를 꿈꾸는 독립군 역을 맡았다.
배우 강하늘은 군 제대 이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JTBC '트래블러'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해적2'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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