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 나이 용돈 집안 학력 아버지 재산
6일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KBS 전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스페셜 부부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처음 합류했다.
두사람은 입사동기로 김민정 아나운서는 1986년 3월 26일생 창원시 출생으로 올해 35세 이다.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조충현 아나운서는1982년 10월 31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39세 이다. 그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조충현은 2011년 8월 1일 동기로 입사해서 12월 1일 지역근무 내려가기 전에 고백했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5년간 비밀연애를 했다며 제가 메인 앵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1년 간은 경찰서 금지, 연애 금지. 여타 구설수에 오르는 거 조심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정은 제가 고백을 받아본 적도 있고, 선이 진짜 많이 들어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그때마다 조충현은 '비싼 저녁 먹고와라'라고 했다. 너무 자신감 있게 얘기해서 '이런 남자라면 내가 결혼해서 평생 함께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았던 조충현, 김민정 전 아나운서 부부는 KBS 동반 퇴사 이유를 공개했다.2016년 결혼한 김민정-조충현은 KBS 사내 아나운서 부부로 활약하다 2019년 4월 22일에 남편인 조충현과 같이 KBS를 퇴사하며 지난해 동반 프리선언을 했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퇴사자 부부라고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조충현은 조충현이 재벌 집 아들이다 ‘부모님이 수원 유명 갈빗집을 운영한다 등 퇴사에 얽힌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서장훈은 비교도 안 되는 부잣집이다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내에게 용돈을 200만원을 달라고 애기하자 김민정은 그돈이면 한달 생활비라며 결국에 60만원으로 합의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