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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노형욱 나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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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채널 A '아이콘택트'에서는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 아역 배우 출신 노형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아버지와 아들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노주현, 노형욱이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들은 서로 지난 세월의 공백일 채워가며 마음 속 부자관계를 만들었다. 노형욱은 현재 경제 활동을 할 만한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기를 이어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혔다.


노형욱은 대학교 조교 일도 해보고 택배 상하차 일도 해 봤다. 아르바이트 어플만 뒤지다가 목구멍까지 차올라 도저히 안 될 때는 일용직 노동도 해 봤다고 말해 본업인 연기와 다른 일을 하게 된 사정을 공개했다.

노형욱은 아버지같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음속에서 찾았다"라면서 노주현을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노형욱은 '육남매', '종이학' 등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읜 역할을 많이 맡았다며 '똑바로 살아라'를 통해 오래 부자관계로 열연했던 노주현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노주현은 노형욱과의 마지막 만남이 20년 가까이 됐다며 최근 노형욱이 생계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노형욱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노형욱에게 흐트러지지 말고 중심을 벗어나지 말고 똑바로 살아"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감동을 더했다. 노형욱은 노주현에게 아버지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노주현은 그런 노형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노주현은 1946년 8월19일 서울에서 3남매중 막내이자 차남으로 출생했다.올해 나이 75세 이다.한국 전쟁 때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그의 형은 LG전자 부회장을 지냈던 노용악이며 누나는 화가인 노숙자이다.

 

노형욱은 1985년 서울출생으로 올해 36세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단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육남매의 이준희 역으로 정식 데뷔하여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몽정기와 SBS에서 방영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활동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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