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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나이 딸 경산 카페 전남편 이혼 김광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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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bs '불타는 청춘'에 5년 만에 돌아온 배우 박형준과 새 친구 오승은이 등장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박형준은 지난 여행 게임 중, 김형준의 이름을 박형준으로 잘못 쓴 안혜경의 실수로 박선영이 연락을 하며 '불청'에 소환됐다. 박형준의 등장에 박선영이 반가움을 표현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박형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극장 공연이 어려워져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전히 혼자다 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승은은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카페 운영을 열심히 하고, 또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여행 많이 못 다녔겠다'고 하자 오승은은 "전혀 못갔다.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만 갔다. 카페 바로 위가 집이라서 저는 촬영 있을 때 빼고는 거의 안 나간다. 외부에서 사람 만나는 것도 없고 해서 진짜 설레는 여행이다"라면서 "얘들아 미안해. 엄마 일탈하고 있어"라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었다.

 

 

 



 

이어 불청에서 김광규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오승은은 김광규를 가장 보고 싶은 멤버로 꼽은 이유에 대해 같은 사투리를 쓰는 게 통할 것 같고, 옆집 오빠 같은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한때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승승장구 했다.  2008년 결혼한  그는 이후 활동을 쉬었다가  2014년 5월 결혼 6년만에 전남편 박모씨와 합의 이혼하고 고향에서 3년간 시간을 보냈다.

 

 

 

 

이후 2016년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그는 당시 두 딸에게도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승은은 이혼 사유에 대해선 성격차이 라며 짧게 답하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오승은은 이혼 후 12살, 10살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어떤 엄마인가'라는 물음에 그는 "늘 모자란 엄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아이들한테는 못 미치는 것 같고 모자라다. 모든 엄마들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을 거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지 않나 .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전 방송에서도 오승은은 부모님이 계신 경상북도 경산에 2층 집을 장만,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다. 방송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승은은 이혼 후 열흘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두 아이를 생각하며 씩씩한 모습을 내비쳤다. 

 

 



 

오승은은 이혼 후 이 사실을 감춰야 했던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이혼 사실을 몰랐다"며 "방송에서 내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이 눈치채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했다.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못 하겠더라"고 밝혔다.또 “이걸 빨리 극복하기 위해 그냥 이렇게 당당하고 열심히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겠다 싶었다”며 “빨리 극복하고 떨쳐내기 위해서는 당당하고 멋있게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전했다.오승은 나이 카페 전남편 이혼 김광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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