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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예고편 줄거리 개봉일 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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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예고편 줄거리 개봉일 관객수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승리호'가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6일 처음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승리호’는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높였다. 조 감독은 이후 일찍이 상업영화 시장에 뛰어들어 ‘늑대소년’(201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을 발표했다. 꾸준히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해온 그는 ‘승리호’(가제)를 통해 SF(공상과학)장르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승리호’는 국내 최초로 우주 영화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SF영화 '승리호의 시대적 배경은 2092년으로 우주 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특히 영화 속 로봇 업동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유해진이 모션 캡처로 연기했다.


론칭 예고편의 영상에는 탁 트인 우주, 지구 위를 유영하고 있는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위성 궤도'의 모습으로 문을 연다.

때는 2092년, 우주는 폐기된 인공위성, 표류하는 우주선 등 위험한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고, '승리호'는 돈 되는 쓰레기를 찾아 다른 나라 청소선들과 경쟁하며 우주를 누빈다. 다른 우주선들을 따돌리는 승리호의 활강과 액션은 '승리호'에 탑승한 선원들의 변신을 통해 더욱 이채롭게 다가온다.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조종사 '태호' 역의 송중기는 정작 신발도 없이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승리호를 조종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키운다. '승리호'의 '장선장' 역 김태리는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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