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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감독 남편 나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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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영화감독 이경미의 남편인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피어스는 고양이 밥을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곧이어 자신의 식사를 만들기 시작한 그는 아내를 위해 달걀과 아보카도 등 정성을 다한 요리를 선보였다.이경미 감독은 "내가 방송에 나가는 게 창피해서 나 좀 숨겨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하자 피어스는 "예쁜 얼굴을 왜 숨기냐"며 달달한 잉꼬부부 면모를 뽐냈다.

 

피어스의 직업은 영화 평론가, 기자, 영화제 심사위원까지 한국 영화에 대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영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과 '살인의 추억'을 보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봉준호 감독도 실제로 몇 번 만났다. 영국 햄버거 집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진짜 봉준호 감독이잖아?' 하고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이경미 감독과 결혼한 피어스는 비밀은 없다 시사회 뒤풀이에서 첫 인사를 나눴는데 나중에 생일파티를 통해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며 특히 '미쓰홍당무'를 재밌게 봤다. 몇 번이나 봤다며 성덕 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경미 감독은 1973년 12월 출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이다.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인 그의 아버지가 성우 이완호 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왔다.원래 대학 진학을 연극영화과로 하려고 했으나 아버지 이완호의 반대로 외대 러시아어학과로 진학했다고 한다.

대학 졸업 이후 3년동안 해운회사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영화 《잘돼가? 무엇이든》이 200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대대적인 호평을 받으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 이 때 심사위원이었던 박찬욱 감독의 눈에 띄어 박 감독이 대표로 있는 모호필름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의 스크립터로 영화계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은 《미쓰 홍당무》(2008)로 소위 입봉을 하고, 그 해의 신인감독상을 3개나 수상하면서, 단숨에 충무로에서 주목 받게 된다. 


2016년 6월 23일에 8년만의 공백을 깨고 손예진과 김주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를 선보였다.

 ‘미쓰 홍당무’ 이후 ‘여교사’라는 작품의 시나리오를 쓰던 이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제안으로 ‘여교사’의 서브 플롯을 발전시켜 ‘비밀은 없다’를 구상했다.  2017년에는 JTBC에서 방영되는 전체관람가(JTBC)에 출연, 단편영화 아랫집을 연출했다. 아랫집은 이영애가 주연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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