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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아빠 엄마 집안 남자친구 이재한 나이 직업 결혼 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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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최송현 아버지에게 결혼 승낙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한이 최송현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한은 "오늘은 제가 너무 기다리고 꿈꿔왔던 송현이 아버님을 뵙는 날"이라고 했다. 

 

앞서 최송현의 아버지는 두 사람을 허락하지 않았으나 엄마를 통해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가자고 티켓을 건넨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자 이재한은 "매개채가 사라져 다음 약속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컸다. 다음 약속을 제가 말씀드려야 하나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송현은 곧 어버이날이니까 기념으로 엄마, 아빠를 같이 만나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재한은 만남 사흘 전부터  최송현의 아버지가 과거 내줬던 숙제를 했다. 또한 만년필을 수집하는 최송현 아버지를 위해 직접 나무로 만년필을 깎아 만들었다. 



한편 최송현의 아빠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최송현의 집안이 또 화제를 모왔다. 과거 한 방송에서 최송현은 여러 연예인 가운데 우월한 DNA를 소유한 엘리트집안 8위에 오른 바 있다. 최송현의 아버지는 유명 법조인 최영홍씨로 검사를 거쳐 당시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또한 최송현의 두 언니도 사법고시를 통과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큰 언니 최지현 씨는 23세 어린나이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인재로, 당시 유명로펌에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송현 아빠 최영홍 씨는 평소 딸의 남자친구 이재한과의 교제를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은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진땀을 계속 흘렸다. 이날 이재한을 처음 만난 최송현 아빠 최영홍 씨는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재한은 긴장된 마음에 만년필 선물을 건네면서 손을 덜덜 떨기까지 했다. 이후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최송현 아빠는 "만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이재한은 "11개월 됐다"고 답했다.이어 최영홍 씨는 “둘이 보니까 생각보다 가까운 것 같다. 난 딸을 신뢰해 왔다. 자기 고집 대로 살아가니까”라며 “나도 내 고집대로 살아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재한에게 최송현의 어디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재한은 “물 속에서 아름다운 여자를 처음 본 것 같다. 대화를 할 때 이 사람이 하는 모든 이야기가 진솔하게 들렸다”며 “최송현은 내가 많은 걸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 자존감도 높여준다”고 했다. 이어 이재한은 "예전에 어떻게 살 것인지 송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어보신 거에 대한 답변이 적혀 있다"면서 서류를 전달했다.

 

 


서류 안에는 최고 다이버 과정 준비 과정과 직접 쓴 편지가 들어 있었다. 이재한은 "아버님한테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재한은 송현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서 많이 놀라셨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송현이 아빠는 송현이는 원래 결혼을 안 하겠다고 했다. 갑자기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놀랐다 며 속마음을 전했다.

 


최송현 아빠는 준비한 편지를 직접 읽었다. 이재한이 편지 낭독을 끝내자 최송현의 아빠는 "잘 썼네"라면서 이재한을 격려했다. 최송현의 아버지는 "칸트의 행복론이 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라더라. 송현이가 찍은 사람이면 예사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은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좀 더 지켜보고 우리는"이라면서 여운을 남겼다.

 



이후 최송현 모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재한은 최송현 아버지와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최송현 아빠는 "뭐가 자기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나? 송현이가 뭘 잘 봤을 거 같아?"라고 물었다. 그러나 긴장한 이재한은 질문을 잘못 이해하고 결국 백지상태가 됐다. 아버지는 "나한테 원하는 거 있나"라고 물었고, 이재한은 "바랄 게 없다"면서 진심을 전했다.

 

 

아버지는 "우리가 인연이 있으니까 이렇게 만났겠지? 앞으로 어떻게 관계가 발전할 지 모르겠지만 결혼하게 되면 서로 아끼면서"라면서 무심한 듯 돌려서 결혼을 승낙했다. 특히 아버지는 "내가 딸만 셋인데, 착한 아들 하나 생길수도 있겠네?"라며 웃었다.

 



이후 이재한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최송현 아버지로부터 승낙을 받은 사실을 알렸고, 이재한의 어머니는 "재한이 믿는다. 송현이한테 잘해"면서 아들 이재한과 최송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재한은 직업이 다이버 강사로 실제로는 관련 자격증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 능력자로 전해졌다. 이재한은 만난지 8개월만에 최송현이 결혼 결심을 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최송현은 1982년생 서울 출생으로 나이는 올해 39세이며 이재한은 이보다 3살 많은 42세 이다. 이재한은 “필리핀 세부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수중 촬영대회가 있다”라며 “내가 가려던 섬에 송현이가 왔고 그렇게 3일간 다이빙을 같이 하면서 지냈다”라고 첫 만남을 전하기도 했다. 최송현 아빠 엄마 집안  남자친구 이재한 나이 직업 결혼 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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