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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클럽 음성판정 남자친구 나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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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11일 박규리 소속사는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2일 박규리도 같은 클럽을 찾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박규리는 지난 2일 용인시 66번째 확진자 A 씨가 다녀간 곳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을 방문했다.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대형 집단 감염을 야기할 수도 있는 A 씨의 동선은 시시각각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던 터에  이후 7일 그 중 한 곳에 여자 아이돌이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인물로 박규리가 지목됐다.

 


박규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관할 지자체의 연락을 받기 전 자진해서 선별 진료소를 찾았다. 이후 그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자가 격리 중에 있다. 박규리는 11일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가운데, 이후 방송 촬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박규리 측 관계자는 오늘(11일) OSEN에 "나흘 전 박규리가 촬영한 일정은 없다. 마지막 일정이 지난 달 24일이다"라고 밝혔다. (OSEN 단독 보도). 이날 박규리가 최근 용인시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 씨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게 알려진 것과 관련해 이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반박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카라가 해체된 뒤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박규리의 엄마는 성우 박소현씨 이다.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 '프리티 걸' '락 유' '맘마미아' '미스터' '판도라', '스텝', '점핑'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이후 2016년 카라가 해체된 뒤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19년 박규리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 씨와 열애을 인정했다. 박규리의 엄마는 성우 박소현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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