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뜻 김강열 박지현 데이트
13일 하트시그널 에서는 박지현과 김강열의 저녁 데이트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김강렬이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강열은 "그렇게 하는 게 깔끔할 것 같았다. 어차피 다 알게 될 거고, 그 사람들도 인지를 할 거고 방해도 안 될 거고"라며 말했다.
이어 서로의 직업과 꿈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박지현은 "클리셰적인 질문이긴 한데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열은 "이 질문은 진짜 어려운 것 같다"며 "일단 내가 지금 계속 생각을 해볼게"라 답했다. 이어 대화를 나누다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이 생각났다며 "얘기하면 통하는 거다. 그냥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귀담아 들리는 거다.
그 사람이 얘기하고 생각하는 게"라고 말했다. 솔직한 김강열의 말들에 박지현은 "오빠 같은 사람 처음 본다 며 웃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모니터링 출연자들도 김강렬의 의외에 모습에 놀라워 했다.
한편 박지현이 애기한 클리셰'(Cliche)라는 단어가 실검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클리쉐 뜻은 진부하거나 틀에 박힌 생각, 고정관념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진부한 스토리, 상투적인 표현 등을 지적할 때 쓰인다.
이후 그 시각, 시그널하우스에 남은 천인우, 이가흔, 정의동은 함께 외출하며 시간을 보냈다. 천인우는 나도 데이트해야 하는데 라고 한숨을 쉬며 박지현과 김강렬 데이트를 의식하자 이에 이가흔은 내내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 정의동 역시 생각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뒤늦게 도착한 임한결과 세 사람은 술을 기울이며 생각을 나눴다.한편 김강렬의 공개데이트는 하트시그널 남녀들의마음을 흔들어 놓아 이번주 러브라인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