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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명품가방 가격 이름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랜선바자회'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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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유선, 이태란, 박탐희와 함께 기부를 위한 생애 첫 랜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어왔던 기부 바자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특별히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한 랜선 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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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매년 하던 건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며 매년 함께 진행하는 멤버 이태란, 유선, 박탐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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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바자회에서 각자 가지고 온 물품을 살펴보던 중 환호성이 터졌고 모두 "이거 진짜냐"며 놀라워했다. 모두의 주목을 끈 물건은 박시은이 기부한 명품가방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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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은 “20대 때 딱 한 번 들었다”라며 정가 146만원의 명품 핸드백을 가져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유선은 핸드백을 직접 착용하며 남다른 맵시를 드러냈지만 이태란은 “내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핸드백을 빼앗아 유선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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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은 가방을 매고 포즈를 취하며 “역시 난 명품이야”라며 CF다운 장면을 연출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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