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방송되는 가족입니다 에서 드라마 주인공이자 둘째 딸 김은희로 분한 한예리는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한예리는 처음엔 가족의 얘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타인의 얘기도 있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있다며 혈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분들이 다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가족입니다 는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정작 아는 건 별로 없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오해하고 또 이해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한예리(본명 김예리)는 1984년 충북 제천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이며 국립국악중학교/국립국악고등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왔다. 한예리 키는 162cm이다.
한예리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 중 영상원 무용 지도를 도와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2008년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작품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 후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 나갔고, 2010년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2번째 미쟝센 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1년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함과 동시에 '코리아'라는 작품으로 상업영화계에 진출했다.
특이한 점은 출연한 영화에서 맡은 배역들 중 북한, 조선족 관련 배역이 많았다.첫 시작은 독립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 라는 작품을 찍기 위해 연길에서 4개월 가량 촬영하며 연변 사투리를 익힌 것이었는데, 이후 '코리아', '스파이', '해무' 등의 작품을 통해 비슷하면서도 다른 디테일한 사투리 연기를 뽐내게 된다.
2016년 10월에 개봉한 흑백영화 춘몽에서도 조선족 배역을 맡았다. 이 때문에 실제로 월남 배우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2016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서 한국무용을 방송했다. 한국 무용으로 눈과 귀를 정화하며 힐링 방송, 꿀노잼 등의 별칭을 얻게 된다.
영화 '춘몽' 으로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는 2010년 MBC 로드 넘버 원 조인숙 역을 맡아 데뷔했으며 2016년 SBS 육룡이 나르샤 에서 윤랑역을 맡아 특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해 jtbc 청춘시대에 윤진명역으로 출연했다.이후 2019년 녹두꽃에서 송자인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배우 한예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열애설이나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도 없다.한편 허영지와 깜짝 열애 소식을 전한 하현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배우 한예리를 지목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하현우는 지난 2016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배우 한예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