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 꼬만춤

30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에게 솔로 여자 댄스 가수 최초로 대상을 안긴 ‘텐미닛’과 또 다른 히트곡 ‘유고걸’ 2020년 ver 무대가 펼쳐졌다.이때 이효리는 비와 함께 16년 만에 즉흥 투샷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때 ‘텐미닛’ 무대에 감격한 비가 즉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 댄싱 퀸과 댄스 킹의 마성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의 투샷 무대는 지금도 “역대급”이라 회자되는 대한민국 영화 대상 무대 이후 16년만. 유재석은 둘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에 “너네 벌써 한 그룹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효리는 비의 '깡' 안무를 탐내 유재석과 비를 웃겼다.이효리는 “나도 해도 돼?”라며 ‘깡’의 포인트 안무 ‘꼬만춤’에 욕심을 보여 두 남성 멤버를 얼어붙게 만들며 웃음을 유발했다.이후 광희도 소심한 꼬만춤을 추다 오히려 비난을 받았다.이효리 비 꼬만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