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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ives matter blackouttuesday  블랙아웃화요일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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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tuesday  black lives matter 블랙아웃화요일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현재 미국에서는 경찰이 흑인 남성을 과잉진압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력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 주도 세력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최고 인기 팝스타로 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평화 시위에 직접 참여하며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 현장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 NBA의 마이클 조던 등도 "우리는 정의가 필요하다. 뿌리 깊은 인종 차별, 유색 인종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주요 음반사인 워너레코즈와 유니버설뮤직, 컬럼비아레코즈 등은 등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일 업무를 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블랙아웃 화요일'을 선언하고 소속 직원들에게 이날 출근하지 말고 사회 변화를 요구하는 행동에 나서라고 독려했다.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에 국내 아티스트들도 동참를 하고 있다.


‘블랙아웃화요일’은 미국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이벤트로 음악산업에서 추모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목적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내 아티스트들도 이에 힘을 더했다.
먼저 2일 하이어뮤직은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대다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미국에서 발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위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 래퍼 그레이 해쉬스완 타이거JK, 가수 에릭남 현아, 에프엑스 출신 엠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 빅뱅 태양도 동참했다.


에릭남은 지난달 29일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 모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마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들을 대표한다. 진정서를 쓰고 목소리를 내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2일 티파니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를 찾고 있다. 흑인 공동체를 위한 사랑과 지원을 위해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글을 남기며 기부 단체의 링크를 남겼다.

국내외 티스트들은 앞장서며 인종차별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 선한 이들의 목소리가 힘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되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신 발언 응원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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