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가수 박경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 밝혔다. 이에 박경의 소속사측은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앞서 박경은 지난해 말 SNS에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의혹이 불거진 가수들 측은 이에 고소로 대응해 화제가 됐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으며 이에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이 박경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경찰 조사를 위해 올해 입대까지 미뤘던 박경은 지난 3월 경찰에 출석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꾸며서 제기한 게 아니고, 합리적인 이야기를 듣고 글을 올렸다 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경은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자 리드래퍼로 1992년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이다. 키168.6cm,몸무게 52kg 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이다.
데뷔 전에 '홀케'라는 이름으로 언더 활동을 했으며 말을 닮아서 지코가 붙여줬다.
데뷔 직전 블락비를 탈퇴하고 다른 그룹의 리더와 프로듀서를 맡을 뻔 했는데, 본인이 열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두문불출하자 조PD가 블락비에 남도록 허락했다고 한다.
2009년에 지코와 함께 '하모닉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지코의 첫번째 미니앨범 '갤러리'의 V앱 방송에서 다시 결성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요미 매력을 뽐내는 중이며 제작진의 권유로 멘사시험을 봤는데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 아이큐 156으로 아이돌 최초로 멘사회원이 되었다.
솔로로 보통연애와 자격지심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하이톤의 목소리와 엇박 플로우가 특징이며, 곡의 본인 파트에서 'Aight'이라는 추임새와 함께 랩을 시작한다.
복면가왕 79차에 전격 Z작전으로 블락비 멤버로는 두 번째로 출연했다.래퍼 출신으로는 드물게 2라운드에 올랐다.
1대 100 에도 출연했으며 구해줘! 홈즈 고정 출연
꿈꾸는 라디오 에서 정식 DJ를 맡고 있다.
대한외국인과 리와인드 - 시간을 달리는 게임에 고정 출연했다.박경 사재기 저격 라디오 군대 대학교 나이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