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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윤준 김원효 박영진 마흔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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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요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의 근조직과 함께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마흔 파이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는 피트니스 모델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와 김지호는 아내가 응원을 왔고, 허경환은 회사 직원들이 응원을 왔다. 이에 박영진은 이거 없어져야 해 직장내 괴롭힘입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근조직 중에는 황정태가 가장 먼저 출전해 예전보다 좋아진 포징으로 2등을 했다. 이어 김성수도 2등을 기록했다. 박경문은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6명 중 6위를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를 위해 무려 30kg 이상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마흔 파이브의 몸매 관리를 담당한 양치승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규모가 작아졌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관객도 유난히 적었던 이번 대회.


마흔파이브는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각양각색의 포징을 선보였다. 박영진은 표정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치명적인 건치미소로 포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마흔파이브 멤버들 중 양치승이 인정한 가장 좋은 포징을 선보였다.


김원효는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리며 17kg을 감량했다. 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보 사랑해”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심진화도 대회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했다.


김원효는 40대 이상 남성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싶었다”며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진의 순서. 그는 3개월 동안 14kg을 감량하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양치승 관장은 김영진이 전반적으로 포인트를 알고 있어서 김원효보다 포즈를 잘 취한다”고 칭찬했다.


세 번째 순서로 김지호가 나섰다. 무려 35kg을 뺀 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포즈를 취했다. 양치승은 “제가 옆에서 볼 때 제일 안타까웠다. 너무 노력을 해서 차마 웃지 못 하겠다”고 그의 열정을 칭찬했다. 3개월 동안 김지호는 아침 9시에 일어나 왕복 40km를 자전거로 이동했고,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허경환은 40대라고 믿기 어려운 몸매를 선보였다. 원래 말랐던 탓에 6.5kg만 뺐지만 탄탄한 근육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허경환은 뒤로 돌아서 한 다리를 들고 특이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사업체 브랜드를 홍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김원효가 5위로 입상한 가운데 최종 1위 후보로 허경환과 윤준이 경합하게 됐다.
윤준은 대회 3개월 전 77kg에서 대회 당일 65kg을 기록하며 총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공개된 윤준의 몸매는 넓어진 어깨와 탄탄한 복근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1위는 다음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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