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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나이 근황 남편 댄스가수 데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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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이재은이 댄스 가수를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전했다.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스타 연기자들이 출연했다.이날 배우 이재은이 과거 댄스 가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이재은은 과거 댄스 가수 데뷔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댄스 가수로 데뷔했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었다고 애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동안얼굴로 화제를 모았다.이재은이 등장하자 MC들은 얼굴이 그대로다. 귀여운 이미지가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은은 이래서 안된다.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라고 애기했다.

이어 이재은은 40대다. 불혹을 넘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연기 경력에 대해 물었고, 이재은은 35년 정도 됐다고 대답했다.이어  MC 이정민이 이재은에게 워낙 어린이 시절부터 스타였기 때문에 학창 시절이 평범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이재은은 학교를 가는 날보다 빠지는 날이 더 많았다. 띄엄띄엄 등교를 하다 보니 진도도 못 따라갔다. 친구 사귈 기회도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활동할 때도 뭘 배우고 싶다는 게 있어도 제 의지와 상관없이 인원 미달인 반에 들어가 있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재은은 특히 소풍, 수련회, 수학여행 등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학래는 그래도 아역배우들이 대본을 외우다 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는 잘하지 않냐고 물었다.이재은은 사실 동시를 외워도 대본에 있으면 10분 안에 다 외운다. 그런데 책에 있으면 안 외워진다. 이런 직업적 습관은 지금도 그렇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댄스 가수 데뷔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댄스 가수로 데뷔했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었다. 그때는 아주 어렸을 때고 내 뜻을 어필하지 못했을 때다"라고 답했다.

이재은은 "근데 두 번째 앨범 제작할 때는 내가 민요를 전공했으니까 국악도 배운 김에 많은 사람들한테 트로트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면 어떨까 해서 소속사와 얘기해서 트로트 앨범을 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은은 지난 2005년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아시나요'를 열창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 전라도 보성 출생으로 1984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후, 광고 모델로 처음 데뷔해 아역으로 시작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김민정과 더불어 아역으로 시작한 2018년 현재 데뷔 34년차의 베테랑 연기자다.2001년에 <가면>이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잠시 트로트로 활동한 적도 있다.

그녀는 장윤정처럼 가족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시기로 따지면 그녀가 장윤정의 원조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재은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그 사업을 도우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계속해서 돈을 벌어야 했다. 당시 아역배우 출신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던 이재은이 노출씬이 있는 노랑머리라는 영화를 찍게 된 이유도 가족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였다고 시간이 지나 고백했다. 영화 개봉 당시에는 흔히 많은 영화배우들이 말하는 '고착된 이미지 탈피',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는 식으로 알려져 있었다.

너무나 고생한 나머지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러워 2008년 담도암으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눈물도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재은을 바라보며 미래가 촉망받는 배우의 인생을 부모가 망가트렸다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랑머리의 경우, 그저 노출이나 엽기 일변도로 옹보된 작품이었는데도 이재은의 연기력만큼은 최고로 빛나서 더욱 안타깝다.


2006년 26살일때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는데, 집안의 반대가 심했으나 더이상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도망치듯 결혼했다고 한다. 결혼 이후 살이 급속하게 쪘다. 이후 10kg 이상을 뺏다고 하지만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질 못했다. 그렇게 살이 찐 것 때문에 출산 루머까지 돌았지만 아이는 없다.

그리고 결혼 11년 만에 2017년에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결혼 후에도 행복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여행을 가더라도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마저도 남편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가지 못했다. 또 경제권을 남편이 쥐고 살았는데, 10년간 이재은이 돈을 벌어와도 이재은 앞으로 보험 하나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상 '결혼 전 부모의 역할이 남편으로 옮겨간 것뿐이었다'고 고백하며 이혼 후에야 완전히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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