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나이 첫번째 전남편 장세진 이혼이유 세번째결혼

방송인 허수경은 고등학교(영동여고) 동문1년 선배인 김연주 등과 함께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허수경은 2008년 정자 기증을 통해 비혼인 상태에서 세번째 시험관 시도 끝에 딸을 품에 안기도 했는데 딸은 자신의 성을 따 허은서로 지었습니다.

그녀는 첫 번째 남편 장세진, 두 번째 남편 영화제작자 백종학과 결혼했지만 이혼했으며 그의 세 번째 남편은 공지영 작가의 전 남편인 이해영 한신대 교수로 세 번째 결혼 당시 그는 직접 낳은 딸과 현재 남편의 아들까지 슬하에 자녀 둘을 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1997년 공지영 작가와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 한 바 있습니다.

허수경은 비혼모를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정체성은 엄마였다. 엄마가 돼 보지 않고 생을 마감하면 인생이 무의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