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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숙 프로필 나이 근황 보험 살인사건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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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숙 프로필 나이 근황 보험 살인사건 꼬꼬무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의 연쇄살해범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 됐다. 사건 발생 19~24년 만이다.

엄인숙은 1976년 강원도에서 태어났으며 학생 때부터 문제아였으며 고등학생 때는 다른 학생의 돈을 훔친 것이 들통나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한다. 친구에게 수면제를 먹여 신용카드를 절취하기도 했으며 1998년 아버지가 사망하고 아버지의 통장에서 남은 돈을 인출해서 사용하기도 했으며 결혼하고 나서는 어머니의 돈과 패물을 훔쳤다고 한다.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은 2000년 5월에서 2005년 2월 사이 발생한 사건으로 엄여인의 주변 지인들이 죽거나 장애를 갖게 된 사건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보험설계사를 하던 그녀는 결혼을 했으며 이삿짐 센터에서 일하던 남편은 허영심이 많고 사치가 심한 엄인숙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돈 문제로 자주 싸웠다고 한다.  2000년 2월 17일 엄인숙의 세 살 된 딸이 집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했다.엄 씨의 범행이 시작된 것도 이 무렵부터이다.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
첫 번째 사건은 남편 살해로 첫 번째 결혼한 남편의 보험을 3군데 가입 후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하고 핀으로 눈을 찔러 실명하게 만들었다. 몇 달 뒤 다시 수면제를 먹여 잠든 남편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부어 전치 4주 화상을 입혔고 상처를 치료받던 남편이 다발성 자창 출혈로 사망하자 엄여인은 남편의 보험금 3억 원을 받았다.

이후 재혼을 하고 두 번째 남편도 똑같은 방법으로 수면제를 먹이고 눈을 찔러 장애를 입혔다. 보험사에는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심한 상처가 나서 실명이 될 것 같다고 해 보험금 4천만 원을 수령했다. 지속된 여러 사건들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남편은 또 사망했다.엄여인은 두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병해 주위의 의심을 피해갔다.

이후 엄여인은 가족을 상대로 범행했다. 수면제를 탄 주스를 모친에게 먹였고, 모친의 눈을 주삿바늘로 찔러 실명시키고 장애를 만들어 보험금 7천만원을 수령했다. 친오빠도 수면제로 정신 잃게 만들고 염산을 부어 실명시켰다. 친오빠가 입원하자 병원으로 찾아가 링거 호스에 이물질을 넣어 살해하려다 간호사들의 감시로 실패했다.


이후 엄여인은 오빠와 남동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방화를 저질러 화상을 입혔다. 자신도 그 장소에 있으면서 유독가스를 흡입해 치료 받으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이 일로 3억원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보험금은 모두 유흥에 사용했다고 한다.

엄여인은 방화사건 이후에 모친 명의 아파트를 팔고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강씨 집에 가서 도움을 청했다. 강씨 집에서 신세를 지던 엄여인은 오랜 시간이 흘러 강씨가 나가달라고 말하자 또 방화를 저질렀고, 강씨 남편이 사망했다. 강씨는 화상을 입고 입원했고, 엄여인은 강씨가 입원한 병원을 불을 지르려다 체포돼 수많은 악행이 드러났다.


이후 엄여인은 최종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며 사이코패스 여부 진단 결과 40점 만점이 나올 정도로 완벽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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