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프로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이다.2008년 3월 19일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16세 이다.학력은 광남초등학교 (전학),달산초등학교 (전학),우솔초등학교 (졸업),영동중학교 재학중이며 키 151cm이다.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이자 17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이며 주니어 데뷔 시즌에 총점 200점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이다.
주무기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이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점프의 높이가 높고 힘 있는 점이 특징이자 큰 장점이다. 따라서 성공 시 가산점을 잘 받는다. 다만 러츠와 플립의 엣지가 올바르지 않아 불분명해 어텐션 판정을 받기에 꼭 고쳐야 할 숙제이다.
부드러운 스케이팅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비점프 요소의 수행이 훌륭하다. 스텝 시퀀스에서는 국제대회나 국내대회를 막론하고 최고 레벨을 받는다. 또한 안무 수행 시에 상체 사용을 잘해 프로그램 소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무엇보다 경기 중 표정 연기나 여러가지 안무 동작들이 잘 어우러져 프로그램 구성점수(PCS)를 높이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주니어 데뷔 시즌에는 3-3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지거나 자잘한 실수들이 종종 있었는데, 2022-23 시즌부터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후반부에 3-3 연속점프를 배치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 고난도 점프로는 트리플 악셀을 연습[17]하고 있다. 자신이 제일 자신있어 하는 점프가 플립 점프라서 쿼드러플 플립 점프도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