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프로필
이정근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다.
1962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나 군산문화초등학교, 군산여자중학교,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원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과,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원광대학교 졸업 후 MBC PD수첩 취재리서처로 근무하였다.
정치 활동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선출직 공무원으로는 서초구에서 구청장에 계속 출마하고 있지만, 번번이 낙선했다.
서초구가 장관급이 민주당 간판 걸고 나와도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구를 바꾸던지 다른 정치적 길을 모색할 시점이 필요해보인다. 게다가 본인이 서초구청장 선거에 처음 출마할때는 민주당도 반발표가 나와서 자유한국당 조은희를 찍어버렸을 정도로 굉장히 허접했을 정도.
21대 총선 당시에는 이낙연이 직접 후원회장을 맡고, 직접 나서서 유세지원을 했는대도 낙선했다.
현재 지역 사업가로부터 총 10억원이 넘는 돈을 챙겼다는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정치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정치권에 평생 복귀할 수 없게된다. 최소 제명에 가까운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4월 12일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의 실형과 추징금 9억 8680만 8700원이 선고되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판결인데, 대게 이런 굵직한 뇌물 사건들은 검찰의 구형보다 재판부의 형량이 더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구형이 3년이 나오면 대부분 재판 형량은 집행유예로 나오는게 일반적이다.하지만 1심에서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3년보다 높은 형량으로 이례적인 판결이다.
애초에 구형을 받은 3년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을 폭로한 대가로 구형을 낮게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023년 10월 11일 2심에서 징역 4년 2월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