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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라 양소정 단역배우 자매사망사건 성폭행 가해자 신상 MBC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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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라 양소정 단역배우 자매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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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 피해자 양소라씨가 친동생 양소정씨의 소개로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2004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방송국에서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던 양소라씨를 단역 반장 등 남성 4명이 성폭행하고 8명이 강제 추행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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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양소라씨는  2004년 12월 가해자들을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지만 담당 경찰관들은 피해자에게 끔찍한 2차 가해를 저질렀다. 피해자로 하여금 가해자의 성기를 그리라고 하는가 하면 어설픈 칸막이 하나만 두고 가해자들과 대면 질의를 하였고 술에 취한 채 들어와서 폭언과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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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5일 피해자는 결국 고소를 취하했다.스브스뉴스의 보도 당시 피해자의 어머니는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집에 불을 지르고 가족들을 살해하겠다는 식의 협박을 했으며 그 협박에 이기지 못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2009년 8월 28일 오후 8시 18분 피해자가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했으며  같은해 9월 3일 피해자에게 아르바이트를 권한 여동생 양소정씨도 언니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했다. 이어 11월 3일 에는 두 딸의 잇따른 자살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가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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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어머니 장연록은 하루하루를 약으로 버티면서 간신히 살아가고 있는 비참한 신세에 빠졌다.

가해자 대다수는 한동안 관련 업계에서 일해 왔다.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2018년 3월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여론도 다시 불붙었다.

민사 재판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곽형섭 판사는 성폭행에 따른 충격으로 자살한 여성의 어머니 장모 씨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직원 이모 씨 등 1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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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증인들의 증언과 당사자 본인 신문결과 등에 따르면 A씨가 강제추행 등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설령 A씨의 주장과 같이 성폭행을 당했더라도 사건의 소는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3년의 소멸시효가 지나서 제기됐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손해배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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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근황
2013년 10월 시점에서 12명 중 7명이 아직 관련 업계에서 일했다. JTBC의 보도나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몇 명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항다.
피해자 자매의 어머니 장연록이 본인의 이름으로 개설된 유튜브 채널에 가해자의 얼굴 사진, 개명 후 현재 이름, 현 거주지 등의 신상을 2019년 12월 23일 업로드 했다. 남긴 대댓들을 보면 가해자는 반성도 없이 잘 살고 있다고 하며 그들의 집에 찾아온 장연록을 가해자의 아내가 구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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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장연록의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 막말 녹음본 공개" 등의 사건 관련 영상들이 더 올라와 있다. 2020년 4월에는 사건 당시 고소를 취하하라고 협박을 한 조XX 경찰관이 본인의 근무지였던 경기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 앞에서 1인 시위하던 장연록을 강제로 연행하고 폭행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이에 장연록은 국가를 대상으로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했고 해당 경관을 고소했으나 조 경관 측은 "장씨가 나에게 침을 뱉고 욕설했는데, 이 과정에서 팔을 잡아서 얘기 좀 하자고 했다"며 맞고소했다.


가해자 근황
이 사건의 가해자들이 여전히 드라마에서 보조출연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황도 나왔다. MBC every1에서 방영하는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항의가 발생하자 운영사인 MBC 플러스 측에서 해당 당사자들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한다

이후 CJ ENM의 tvN에서도 "제작사가 A씨의 사건 연루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다. 이후 문제를 인지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문제 소지가 여전히 있다고 판단해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미디어오늘 기사)

2023년 5월 3일 피해자들의 어머니 장연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BC 드라마 연인에 이 사건의 가해자가 출연했고 '드라마 '연인' 불시청 운동(6월 초 MBC 게시판에 불시청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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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오후 MBC 측 관계자가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된 인물은 보조 출연 관련 외부 전문 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인물이며, 대규모 인원이 필요한 씬이 있을 때 현장을 방문한 적은 있다"고 전했고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MBC는 시청자들의 의견과 우려를 감안해 1차적으로 해당자의 제작 현장 접근을 금지하도록 조치한 데 이어 혹시 모를 참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해당 업체와 계약도 즉시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2024년 밀양 강간범의 신상 공개가 이뤼지자, 이 사건의 관심이 쏠리게 되어 관련 유투버들이 해당 인물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

관련 가해자들 신상공개 예고
최근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했던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과 관련된 가해자들의 근황 등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커뮤니티를 통해 "단역배우 자매 사건 어머니와 연락이 닿아 영상으로 다루는 것을 허락받았다"며 "어머니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단독]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 가해자, MBC <연인>에 업무복귀유가족 장연록 씨 "불시청 운동"…MBC "유가족께 죄송, 업체 즉시 교체하겠다"


고 밝혔다. 장 씨는 2004년 가해자들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한 뒤 2009년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피해자 고 양소라 씨와 죄책감에 시달리다 뒤이어 세상을 떠난 동생 고 양소정 씨의 어머니다. 그는 지난 2020년에도 사건 가해자들의 SBS(아침...

프레시안2023.5.4.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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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관련자 업무복귀…MBC "계약 즉시 해지"

것. A씨는 2004년 방송 업계 관계자들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하고 2009년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양소라씨의 어머니다. 양씨의 동생은 언니에게 보조출연 일자리를 권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뒤이어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A씨는...

머니투데이2023.5.4.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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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앞에 놓인양소라·양소정 자매 영정 [경향포토]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보조출연자 관리자 집단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고(故) 양소라·양소정 두 자매의 천도재에서 자매의 영정이 마련되어 있다. 양소라씨는 지난 2004년 여름 다수의 보조 출연 배우 관리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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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양소라 두고 "중요부위 그려 보라"…性 유린 피해자 악몽 자극한 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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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자매, 故 양소라 ‘상처를 후벼 판다’ 경찰 조사서 어떤 일 있었나

[남도일보 박종태]단역배우 자매 사건과 故 양소라 씨의 진술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끄는 중이다.23일 방영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단역배우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고정시켰다.이날 `제보자들`에 출연한 모친 장연록 씨는 단역...

남도일보20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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