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빈트 프로필
피터 빈트(Peter Bint)는 영국 출신의 프리랜서 방송인 이다.
1983년 영국령 홍콩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1세이다.
혼혈로 아버지가 영국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 이다. 아버지가 군인출신이며, 한국파병 때 어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잠깐 서울을 방문해 보낸 적이 있으며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 컬리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예비역 영국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이후 영국에서 일하던 중 2009년에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고 교통영어방송 TBS eFM에서 출연자로 데뷔했다. 이후 아리랑라디오 진행 및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다수 프로그램 출연 등 영국/영어교육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처럼 한국 여성인 고서연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영국에 어학 연수하러 온 아내를 아는 지인이 영어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연결해줬다고 한다.무료로 수업을 해줘야 하고 아내는 공부를 해야 하니 부담이 됐다.
그러다 서로 귀찮아서 연락도 끊겼다"고 한다. 그러다 아내가 한국 들어가기 전에 런던에서 소주를 마시는데 뭔가 달라졌다고 한다. 이후 아내가 한국에 들어갔을 때 마음이 싱숭생숭했고 얼마 안 지나 한국으로 가서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영어로 대화하지만 딸은 이미 본인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영어는 알아들어도 한국어만 쓴다고 한다.
축구 매니아이며, 아스날 FC의 골수팬으로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을 싫어한다. 또 축구 좋아하는 만큼 아들을 축구선수로 만들고 싶어했으나 관심을 안 갖고있어 서운해한다고.
英 피터 빈트 “아내에 영어 가르쳐주며 첫만남, 소주 먹다 썸타”(철파엠)
[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방송인 피터 빈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국 출신 피터 빈트와 함께하는 '진짜 영국식 영어'가 진행됐다. 김영철은 피터 빈트에게 아내와의 첫만남을 물었고, 피터...
뉴스엔2023.1.17.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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