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아는 힙합 그룹 업타운 출신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후반까지 브라우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정양아는 1984년생으로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키 175cm장신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휴학했으며 힙합 그룹 UPT(업타운, Uptown)의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업타운은 1997년 리더 정연준의 주도로 흑인 음악의 토착화를 표방하여 데뷔해 한국 초기 힙합씬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뒤 잦은 멤버 교체를 하면서, 2000년 일부 멤버들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국외 추방을 당하면서 해체됐다.
2008년 업타운은 재도약을 위해 공식적인 팀명을 'UPT'로 바꾸었으며, 정연준은 6집 타이틀곡 '흑기사'를 발표했지만 반응이 저조하자 '흑기사(Remix)'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음 방송 활동을 재개했는데 이때 일명 업타운걸(Uptown girl)로 여성 멤버 '브라우니(정양아)'와 '크리스피(임보람)'를 보컬로 영입해 5인조로 재편성해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 12월 정양아는 16살 나이 차이인 리더 정연준과 공식적으로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결혼설까지 돌았다.이에 정연준은 결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쌓아왔고, 16세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신앙과 음악이란 공통분모 아래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 정연준은 “브라우니가 현재 교회 찬양일정으로 미국에 가 있는데, 현지에서 연락이 오고 난리가 났다.우리 집에서도 형은 물론 가족까지 ‘이게 무슨일이냐?’고 당황해 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 교제 1천일기념으로 교회의 동료들과 함께 저녁 먹으며 파티를 한 것이 와전되어 결혼설로 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단순히 교제중인 사이 라고 결혼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후 정양아의 근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