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는 1985년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9세이다.신체적 특징은 181cm, 75kg, O형 이다.
남해중학교,남해제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운전병으로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3화학중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가족으로 아버지 김환균,어머니, 여동생이있으며 아버지가 남해군 서호마을의 이장이라고 한다.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로 데뷔했으며
본명은 김성철이며 나상도라는 이름은 평소 그가 존경하던 선배 가수들인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한글자씩 가져와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나상도는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 참가해 신인상을 받았으며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 참가해 준우승을 했다.
그는 매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팔색조'라는 별명을 얻었고, 경연 시작이래 꾸준히 고득점만 받아왔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도 심사위원 점수는 1위를 차지했으나 문자투표에서 아쉽게 순위가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2022년에는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했으며
2023년 미스터트롯2 에 참가해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tvN STORY '돈 터치 미'에 출연해 학교폭력 피해자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에 "저는 남중, 남자반을 다녔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봤다. 당해보기도 했다. 흔히 말하는 빵셔틀부터 이유없이 맞아본 적도 있다"고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 스물몇살에 (학교폭력 가해자와) 마주쳤는데 저는 알고 있지 않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그 친구는 모르더라. 너무 반갑게 인사하더라. 그렇게 나오는데 오히려 자신이 무시했다는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