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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금파 프로필 이효남 나이 무속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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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금파는 무속인이자 트로트 가수이다. 서울예대 연기를 전공했고 포장마차를 운영했으며, 무속인으로 미국 뉴욕에서 굿 공연 등 다양한 경력이 있다.

파파금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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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금파는 (본명 이효남) 1966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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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는 1988년 2월 직접 제작한 앨범을 발매했지만 3개월 만에 군 입대 영장이 나오면서 어쩔 수 없이 가수 꿈을 접게 됐다.

[파파금파 인터뷰]

"사실 연기를 전공했다. 그런데 연기하는데 두려움이 있었다. 학교 다니면서 연기는 내 길이 아니더라. 다만 노래하는 것이 좋았다. 그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 운이 좋게도 1988년 2월에 음반을 내는 기회가 찾아왔는데, 음반을 내자마자 3개월 만에 입대 영장이 나왔다. 그렇게 군대에 가게 됐고 꿈과는 조금 먼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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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파파금파는 생계를 위해 포장마차를 했다.

[파파금파 인터뷰]

"군대 다녀오면 복학 전에 시간이 좀 있다. 아르바이트를 할까 하다가 포장마차를 해보자는 생각에 리어카 하나 끌고 서울 둔촌동 한국체대 앞에 포장마차를 열었다. 김밥, 우동, 국수 등에 당시 유행하던 레몬소주를 팔았다. 체대학생들이 기숙사 담 넘어와서 먹다 보니 아무래도 정성을 들이게 되더라. 그때 하루 20만 원을 넘게 벌었으니 소위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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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식당 종업원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힘겹게 살아왔지만 그의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자신의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던 파파금파는 결국 무속인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20년 넘도록 ‘무당금파’로 살아왔다. 또한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에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황해도 굿’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 시작했고, 월드 톱 클래스 예술인만 입성할 수 있다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과 워싱턴 국회의사당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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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BC 토크쇼 ‘낭만클럽’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더원이 ‘노래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권유하면서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만을 위한 삶을 한번은 살아보고 싶어 2021년 9월1일 '인생은 회전목마'로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의 꿈을 접은 지 무려 32년 만이다.

그는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금파라는 이름 앞에 파파를 달았다. 무속인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로 인생 후반기를 그렇게 시작했다.이후 10월 19일 배우 김보연과 듀엣곡 ‘작은 연인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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