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교수 프로필
2024년 3월 6일 조국혁신당의 '총선 5호 영입 인재'로 입당한 김선민 교수의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선민은 전 공공기관인, 의사 출신 정치인으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의사입니다.
1964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0세 입니다. 학력은 정의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복통에 시달리다, 내과 실습 도중 담관낭종이란 진단을 받았으며 투병하면서도 예방의학과 가정의학, 산업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1998년부터 한림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노동자 건강에는 진료보다 정책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 의료관리학 공부를 더 했으며 수련을 마치고 의료정책 연구자로 일하다가,진보성향 보건의료단체인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편집실장과 2001년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설립준비기획단원과 인권연구담당관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40세가 되기전 대장암 3기로 수술을 받아 2년의 공백기를 보냈고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상근평가위원으로 새 일을 시작해 10년을 근무했습니다.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으로 일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료의 질과 성과 워킹파티’에서 여성 최초, 아시아계 최초로 의장을 맡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 2020년 4월 첫 여성 기관장으로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이후 2023년 3월 임기 한 달여를 앞두고 퇴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심평원장 임기를 마친 뒤에는 국내 최초 산업재해 전문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직업환경의학 의사로 활동 하고있습니다.
2024년 3월 6일 조국혁신당의 '총선 5호 영입 인재'로 발탁되어 정치계에 입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