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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대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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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위메이드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나섰다.
박관호 대표는 1972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2세다.
1세대 게임 개발자로 통하며 1997년 군대시절때 기획아이디어를 꼼꼼히 적어 놓았던 낡은 노트 한권을 쥐고 온라인게임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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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액토즈 소프트의 개발팀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2000년 액토즈소프트에서 독립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대표로 취임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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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 2는 중국 최초로 약75만 동시접속자 기록을 세웠으며 이를 발판으로 회사를 키웠다. 이후 창천 온라인을 개발하여 2006년 출시 했으며 2019년에는 위메이드에서 의장을 역임했고 2024년 3월 14일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2012년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외곽에서 회사를 지원해왔던 창업주가 경영 전면에 복귀하면서 위메이드 내부 조직 혁신과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해온 장현국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아 위메이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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