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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 이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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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민의힘은 당선이 유력한 지역에 5명의 '국민추천' 후보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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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갑에 서명옥(64)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서울 강남갑),
서울 강남을에 박수민(57) 전 유럽개발은행(EBRD)이사, 대구 동·군위갑에 최은석(57)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북구갑에는 우재준(36)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 울산 남구 갑에는 김상욱(44) 법무법인 더정성 대표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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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서울 강남을에 공천된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는 올해 나이 57세로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20여년간 근무한 뒤 2018년부터 민간 영역에서 벤처투자가(VC)와 창업가로 활동했으며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재입니다.
국민의힘은 박수민 후보에 대해 “기획예산처 R&D예산 총괄 서기관을 역임하고 창업가와 투자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온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 경제와 국가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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