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빈 프로필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에 출연하는 배우 정호빈 고향 나이 아내 자녀 등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정호빈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5세 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연기를 하고 싶어 무작정 대학로에서 연극 일을 하며 밑바닥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영화 세이 예스에서 경찰역인 단역배우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동수'의 부하인 '은기' 를 연기했습니다.훗날 2013년 속편인 친구2에서도 역시 같은 배역으로 나왔습니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마피아 보스의 오른팔인 정준일 역으로 실제 마피아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호연을 펼치어 시청자들에게 각인됐습니다.
대중들에게 널리 얼굴을 알린 것은 2009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정상록 실장이란 비서관 역을 맡은 이후이며 같은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 있는 화랑도의 수장 '문노'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0년 1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방송하였던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김 집사 역을 맡았으며 '까도집' (까칠한 도시의 집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영화 강남1970에서 건달 양기택 역할로 나왔고 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에서도 냉철한 수사관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2023년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유방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는데 유금필의 손자이자 1차 여요전쟁에서 맹활약한 인물의역을 맡았습니다.
정호빈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주몽’에 출연할 당시 6년간 사귀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결혼 주례를 선배 배우 이덕화가 봤으며, 사회는 배우 김승수가 봤다고 합니다. 자녀는 딸을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