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프로필 집 근황 나이 배우 필모그래피
김혁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74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0세 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94학번)를 졸업했으며
병역은 육군 제22사단 병장 만기전역했습니다.
1995년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구용사 벡터맨>의 1대 벡터맨 베어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신해터널의 유령들' 편에 출연했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주로 사극이나 시대극)와 영화에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야인시대>에서 조선청년단을 맡은 김두한이 서기를 구하는 과정에서 고등보통학교 졸업 학력 이상을 가진 1부 이정재 역할로 나왔으며, 묵묵한 말투와 태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드라마로는 <무인시대>(2003년)에서 도방 장사 오척, <제5공화국>(2005년)에는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측근인 박선호, <왕과 나>(2007~2008)에서 박덕후 역 등을 맡았고,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2006년)에도 출연했으며 영화로는 <화산고>에서 유도부 주장,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삼미 슈퍼스타즈의 야수였던 양승관 선수 등을 맡았고, 이 시기 뮤지컬 <젤소미>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TV나 영화에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2018년 결혼 이후 생활고에 더해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오면서 잠시 연기를 접고 건설 현장에 있었고, '근황올림픽' 영상이 나올 당시 광양제철소에서 '안전관리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2012년 <대왕의 꿈>에서 검군, 2015년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에서 아이신기오로 도르곤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공백기를 겪다가 2021년 11월에 웹드라마 촬영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연기자로 복귀했으며, 2022년에도 특촬물 '나노전사 로카파'에 출연했습니다.
이어 2023년 <고려 거란 전쟁>에서 거란의 황제 성종인 '야율융서' 역을 맡으면서 오랜만에 지상파로의 컴백을 알렸습니다. 비록 메인 주인공은 아니지만 '소배압' 역의 김준배와 더불어 나름 '최종 보스' 역을 맡으면서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