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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프로필 코오롱 그룹 회장 아내 서창희 가족 아들 자녀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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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프로필 코오롱 그룹 회장 아내 서창희 가족 아들 자녀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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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은 기업인으로 코오롱 그룹 회장이다. 이동찬 코오롱 창업주의 아들이다. 본관은 여주 이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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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이동찬과 어머니 평산 신씨 신덕진사이에서 1남 4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2년 동안 경영학을 공부했다.
1977년, 군대에 현역으로 입대해서 약 3년 동안 최전방에서 병사로 복무했다. 대부분 병역을 면제받는 게 보통인 다른 재벌 2·3세와는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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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제대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웅열은 아메리카대를 거쳐 조지워싱턴대에서 1985년에 MBA(경영대학원)를 마쳤다. 일찍 유학을 떠난 편이어서, 오픈마인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격도 외향적이다. 부하 임·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종종 식사도 함께 한다. 음식점에서 이 회장과 마주친 부하 직원들이 어려워서 그냥 나가려고 할 때, 붙잡아 같이 식사를 한다고 한다.

사업가 경력
이웅열은 1989년, 그룹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불과 34살 때인 1991년에 그룹 부회장에 선임돼 제2이동통신(신세기통신) 참여 등 굵직한 사안을 추진했다.

1995년, 아버지인 이동찬이 코오롱그룹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되면서 코오롱그룹 회장직을 승계하였다. 사실 코오롱그룹이 이렇게 장자승계를 한 이유는 1970년대 이원만 창업주가 코오롱그룹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과정에서 이원만의 동생 이원천과 장남 이동찬이 경영권 승계를 놓고 숙부-조카 간 갈등이 있었던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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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젊은 기업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재계에서 '40대 기수'로 불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현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동통신사업을 접는 등 좌절을 겪었다.

특히 2004년에는 473억 원의 코오롱캐피탈 횡령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증권가에는 코오롱의 자금난 소문이 간간이 퍼지기도 했다. 계열사들이 코오롱 캐피탈에 유상증자를 통해 횡령금액을 메워주다 유동성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 소문의 골자다. 2005년 12월 6일에는 부도설이 퍼져서 코오롱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는 해프닝으로 끝났고, 코오롱그룹은 급속도로 안정을 찾아갔다.

2004년 말부터는 화섬산업의 구조조정을 시작하면서 코오롱 구미 공장의 근로자를 희망퇴직 및 정리해고 형식으로 감원했는데, 근로자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해고 근로자들은 2006년 6월말 서울 성북동 이 회장 집 앞에서 정리해고분쇄투쟁결의대회까지 벌였다.

하지만 그 사이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실적은 대폭 호전되었다. ㈜코오롱은 2006년 상반기에만 232억 원의 흑자를 냈고, 같은 기간 코오롱건설은 435억 원, 코오롱유화도 92억 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FnC코오롱은 56억 원, 코오롱아이넷(구 코오롱인터내셔널)은 11억 원의 순익을 냈다. 주가는 1년 사이 적게는 2배(코오롱유화), 많게는 5배(코오롱건설)가 폭등했다. 이는 그동안 이웅열 회장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의 노력을 한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4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때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죄를 하고 보상금 지급 관련 합의를 원만히 보았다. 물론 그 이전에 시설물 관리를 잘못한 과실은 분명히 있다.

2018년 11월 28일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공식 사퇴는 2019년 1월 1일에 행하며 코오롱그룹은 당분간 지주회사 중심으로 경영을 이어가게 되었다. 아들인 이규호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며 이후의 경영 승계를 준비하게 되었다.

인보사 사태로 인해서 소액주주들에게 4,000억 규모의 피소를 당했다. 현재(2019년 6월) 이와 관련해 이웅열 회장은 출국금지되었고, 한국거래소는 인보사의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2024년 4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웅열 명예회장은 최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 16만5000주(지분율 0.26%)를 부인인 서창희 여사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이 명예회장이 보유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식은 24만352주에서 7만5352주(0.12%)로 줄었고, 서 여사는 처음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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