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프로필 집안 변우석 나무위키 차기작 사주 인스타 필모그래피
김혜윤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96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28세다.
서울은평초등학교,선일여자중학교,선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KBS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 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웹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단편 영화 《학교 가기 싫은 날》 등을 포함해 약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로 단역 위주로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인기리에 방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 오디션에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이어 자신의 배역인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은단오 역에 캐스팅되어 독특한 세계관 속 1인 3역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데뷔 후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2년 개봉한 독립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의 주인공 혜영 역에 캐스팅되어 이전 역에서 보지 못한 얼굴로 "독보적인 캐릭터의 폭발할 것 같은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간 신인답지 않은 엄청난 힘과 가능성을 보였다".그녀는 영화 첫 주연작으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 엔터테이먼트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임솔 역으로 "다시 한번 '청춘물 장인'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절망에 찬 임솔부터,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휠체어를 탄 34살의 임솔, 특유의 풋풋함과 엉뚱함이 담긴 19살 임솔까지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며 첫 방송만으로 김혜윤은 작가의 안목을 그대로 증명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시청자도 함께 빠져 웃음과 눈물을 자유자재로 오가게 만드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