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지겔 프로필 김혜선 남편 국적 나이
스테판 지겔은 독일인으로 개그우먼 김혜선의 남편이다.
1985년생 베를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9세이며 최종 학력은 환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김혜선이 독일 유학 당시에 만났다. 김혜선은 유학 중 친구의 소개로 스테판을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선은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날당시 1시간 반 늦었는데 기다려줬다. 이 사람하고는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스테판 지겔은 "1시간 30반 기다리고 혜선 씨가 왔는데 엄청 신났다. 기다림보다 좋은 기분이 더 많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에 대해 "독일로 죽으러 가서 은인을 만났다"라며 "스테판은 제2의 인생을 준 사람, 또 다른 김혜선을 찾게 해 준 사람이다"라고 남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 방송에서 아내 혜선이한테 불만이 없냐고 물어보자 이에 스테판 지겔은 "불만 없다" "청소해요. 빨래해요"라고 답하며 가끔 요리한다. 혜선이 해준 음식 맛없다며 배달음식 시켜 먹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김혜선은 2002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였고, 2011년에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며 활동했다. 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몸을 만들기 위해 다져졌던 운동 경력을 토대로 2019년 점핑머신 센터를 개설하여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2020년 8월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 개그콘서트 시즌 2에 다시 복귀해서 지금 출연 중이다.
2023년 10월 16일 방영된 동상이몽 시즌 2에 김혜선과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의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나와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