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프로필 어머니 오세인 남동생 노정훈
노민우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 이다.
1986년 일본 도쿄도 출생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용문중학교,용문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육군 제52보병사단 병장 소집해제(상근예비역)했다. 유치원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노민우는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고 있으며 작곡한것만 200여개 넘는다고 한다.
2004년 7월부터 2006년 5월까지 SM엔터테인먼트소속 그룹 TraxX에서 싱글음반 Paradox를 내고 '로즈'라는 예명으로 기타와 드럼을 맡아 활동했다.SM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발탁된 당시 집으로 전화가 왔지만 일본에서 가수활동을 했던 어머니 오세인이 계약 자체를 반대했다. 당시 클래식 작곡가가 되기 위해 예술고등학교를 가려고 준비중이었다고. 하지만 SM에서 록음악을 한다면, 그때까지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좋지 않을까 생각됐고 결국 어머니가 승낙하셨다고 한다.
2009년 그룹 24/7의 멤버로 24 Hours A Day, 7 Days A Week 싱글을 발표했으며 2013년에는 아이콘(ICON)이라는 예명으로 3인조 록밴드를 결성해, 첫 번째 싱글 앨범 ICONIC OH DISCO ‘ROCK STAR’를 발표했다. 이후 연기와 병행하며 'MINUE'라는 이름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여자 못지않은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수이자 배우다. 드럼, 기타, 피아노,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연기까지 전방위의 예술 활동가로 볼 수 있다. 다만 한창 리즈 시절에 소속사와의 기나긴 갈등과 소송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고, 한국사회에 록이 저변화되어 있지 않는 만큼그가 추구하는 음악과는 취향이 다른 음악문화의 차이로 인해, 한국 문화계에서는 홀대 받은 점이 없진 않아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엄청난 스타 뮤지션이 됐을 사람이라는 안타까움을 팬들은 갖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 더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점과 크게 대비된다.
조용히 입대했다가 제대 후 출연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예상치 못한 연기변신으로 연기 인생의 방점을 크게 찍었다.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고 싶어하는, 어릴 적부터 목표로 정해 뒀던 음악적 길에 대한 갈망과 꿈을, 지치지 않고 차근차근 걸어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어머니 오세인 동생 노정훈 가수 집안
가족인 어머니 오세인과 남동생 노정훈(아일)도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 오세인은 1991년 일본에서 싱글 앨범 [와타시와 이이온나] 발매로 데뷔 후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자취를 감췄다.
지난 2021년 11월엔 작곡 김지환·작사 사마천의 '브라보 인생', '어떤 사람', '비 내리는 밤', '넋두리' 등 총 네 곡의 신곡으로 국내 성인 가수 대열에 합류했다.현재 노민우,노정훈 두아들이 소속된 엠제이드림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다.
SBS 예능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를 통해 두 아들은 어머니 오세인의 새 음반을 준비 중이라며 당시 방송에서 노민우 엄마 오세인은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다”며 “아이 때문에 제 꿈을 접고 살다가 다시 앨범을 발매했다”는 스토리를 전했다.
노민우는 "저랑 아일이랑 둘이 가끔 술 한 잔 할 때 '가족이 함께 무대하는 일이 일어나면 정말 꿈 같겠다' 했는데 이렇게 같이 무대에 서게 됐다"며 이어 "어머니가 더 나이들기 전에, 예쁜 목소리를 간직할 수 있게 음반을 만들어드리면 어떨까 해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인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DNA싱어'에) 우연히 출연하게 되면서 두 아들이 마음을 굳힌 것 같다"며 "SBS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