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프로필 공민정 집안 고향 나이 필모그래피
장재호는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이자 배우다.
1986년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8세다. 부모님은 전주 덕진동에서 기념품 가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군산에서 자랐으며 전북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데뷔가 다소 늦은 편이지만 연기에 대한 꿈은 막연하던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연기에 대한 꿈이 되살아난 건 연기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 군대 시절으로 그 친구들한테 조언을 듣고 독백 책을 빌렸다고 한다.
전역 후에는 포스터를 보고 2008년 5월쯤에 전주에 있는 극단에 들어가게 됐고 그때부터 연극을 쉬지 않고 했다고 한다.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 출연 이후 전 소속사와 문제가 생기면서 힘든 시기가 찾아왔고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소한 일을 계기로 장재호의 일상은 바뀌게 되었고 1년 반 동안 했던 카페 아르바이트를 접고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다수 편의 독립영화를 찍었다. 그러다 우연히 과거 회사인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과 미팅을 하게 됐다.
장재호는 다수의 연극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하였고, 그러다가 2016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윤정원(우희진 분)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집착까지 하게 되는 홍수혁 역과 2017년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공지원(김지석 분)의 애널리스트 후배인 김태현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8년 2월부터 방영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가난한 이산가족 집안의 장남으로 어떻게든 출세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고 가족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에 사랑하는 여자 엄순영(서하 분)을 배신 하는 오정훈 역을 연기했다.
배우자 공민정 2024년 9월 결혼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