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 아나운서 프로필 방송인 매불쇼
최형진은 전 YTN 아나운서이자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그리고 '빨대형'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축구 유튜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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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확한 출생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30세에 아나운서의 꿈을 안고 YTN에 입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보아 현재는 4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최형진은 대기업에 재직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에 지쳐,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퇴사를 결심했다.
이후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아나운서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 어린 후배들보다 두세 배 더 노력하며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고, 스포츠 객원 기자 활동을 통해 방송계에 발을 들일 기반을 다졌다.
YTN 아나운서 활동
최형진은 YTN 라디오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사,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달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8월 14일 '슬기로운 언어생활', 2021년 6월 25일 '밀덕쑥덕'을 진행했다.
또한, 2019년에는 '5G 안정되는 1~2년 후에 바꿔라', '조국 딸 입시관련 압수수색, 특수부와 무관해 어색할수도',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노벨과학상 못 받아, 이유는?', '40살 은퇴를 목표로.. YTN라디오 경매책소개' 등 다양한 시사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맡았다.
2021년 1월 15일에는 '영등포이안과 한정일 원장 출연', 2020년 7월 24일 '부동산에 집중된 자산 구조, 코로나19 이후는?', 2020년 8월 24일 '개신교계 자성의 목소리, "현장 예배 강행은 국격 떨어뜨리는 것"' 등의 방송도 진행했다. 2021년 4월 22일에는 '숩라이브'의 '달터뷰'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YTN을 퇴사하며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된다.
프리랜서 및 유튜버 활동 (2022년~)
YTN 퇴사 후 최형진은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축구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달수네 라이브'의 '빨대형':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하며 "빨대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또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 '극장골'을 개설하여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강세련 아나운서와 함께 '극장골'에 출연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압도적 재미 매불쇼'에 보조MC로 출연 중이며 윤석열의 12.3 내란 이후 매불쇼 출연진인 최욱, 곽수산이 삭발 공약을 이행했을 때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삭발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